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특징주] 대한전선, 코스피200 편입 기대감에 상한가…9거래일 연속 상승 마감

나형균 대한전선 사장이 25일 서울 서초구 호반파크 2관에서 열린 대한전선 인수 공표 기념행사 'New TAIHAN in HOBAN'에서 발표하고 있다. [호반그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연합]

[헤럴드경제=박이담 기자] 연이은 호재에 대한전선 주가가 급등했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대한전선은 이날 740원(29.84%) 오른 3220원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최근 9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오면서 2주 사이 1300원 선에 머물던 주가는 3000원을 돌파했다.

이는 지난달 호반그룹에 인수되면서 신성장 동력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진 데다 오는 11일부터 코스피200 구성 종목에 신규 편입된다는 소식이 겹치면서 투심이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코스피200에 편입되면 선물, 파생, 상장지수펀드 등 다양한 상품에 편입되면서 유동성이 풍부해져 주가가 오르는 경향이 있다.

parkidam@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