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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스코A&C, 인천 지역아동센터 봉사활동
노후 냉난방기 교체, 전열교환기 및 방풍실 설치
도정작업 및 가구리폼 등 아동들에게 건강하고 안락한 환경 제공

[헤럴드경제=최정호 기자] 포스코A&C가 지난 3일 인천 연수구에 위치한 ‘쉐마 지역아동센터’에서 시설 개선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포스코A&C 임직원 11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은 노후화된 냉난방기 교체, 전열교환기 설치, 엘리베이터 앞 방풍실 설치 등 아동시설 안전보안 강화와 에너지 사용 효율 개선에 초점을 맞춰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이외에도 계단 및 주방 도정작업, 가구리폼 등 아동들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는데도 노력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정훈 포스코A&C사장은 “단순 후원이 아닌 임직원 참여형 자원봉사로 취약계층을 위한 주거, 시설 환경 개선사업과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며 “올해는 지역아동센터 환경개선사업을 통해 더 많은 지역아동들에게 안락한 학습 및 휴식 환경을 제공 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포스코A&C는 지난 2014년부터 한국해비타트와 함께 저소득 주거빈곤 가정을 위한 ‘희망의 집짓기’ 와 ‘주거환경개선’ 활동을 하고 있다. 올해는 ‘희망의 온도는 높이고! 지구의 온도는 낮추고!’라는 주제로 포스코 그룹사 글로벌 모범시민위크에 맞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choij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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