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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징주] 디티앤씨, 원전 활성화 기대감에 급등세

[헤럴드경제=박이담 기자] 원전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으로 디티앤씨 주가가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디티앤씨 주가는 오전 10시 26분 기준 전일보다 160원(2.36%) 오른 6950원에 거래 중이다.

이는 지난달 한미 정상 회담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해외 원전 시장에서 한미 간 협력을 강화하기로 하면서 국내 원전 수출이 탄력을 받을 것이란 기대감이 커지면서 투심이 모인 것으로 풀이 된다.

또. 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자인 빌 게이츠와 월가의 전설적인 투자자 워런 버핏 버크셔해서웨이 회장이 차세대 소형 원자력 발전소 건설에 나선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더욱 원전 관련 기업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커지고 있다.

디앤티는 원자력 발전소에 설치된 안전성 관련 기기 및 부품에 대한 성능검증 시험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다.

한국이 자체개발한 수출형 원전인 APR-1400에 참여한 바 있다.

parkida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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