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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윈, 대효제약과 제휴 ‘GMP 운모’ 전국 공급
조윈측 “독소제거·항산화 등 작용…암 케어사업 본격화”
천인지한의원 박우희 대표원장(왼쪽부터), 조윈 차지운 대표, 대효제약 박희덕 대표가 최근 운모 유통 관련 협약을 맺었다. [조윈 제공]

헬스케어 기업 조윈(대표 차지운)이 한의약품 제조기업과 제휴해 천연 운모를 전국에 공급한다고 3일 밝혔다.

이 회사는 GMP(우수의약품 제조관리 기준) 인증을 받은 운모를 대효제약(대표 박희덕)과 제휴해 유통한다. 대효제약은 GMP 인증시설을 갖춘 업체다.

대효제약은 중국 GMP 인증업체와도 협약해 고품질의 한약재를 국내 한의원에 공급하고 있다. 국내 농협 및 영농조합들과도 협약을 맺고 국산 약재를 공급한다.

조윈이 천연항암제로 연구하고 있는 운모는 광물의 한 종류로 규산, 게르마늄, 칼륨 등 유익한 미네랄을 다량 포함하고 있다. 노폐물을 배출시키고 독소를 제거하며, 항산화 작용을 하는 약돌로 알려져 있다고 조위 측은 주장했다.

조윈은 최근 암치료 전문 네트워크한의원 사업을 위해 4기 이후 암환자를 위한 토탈 케어·치료에 전문성을 갖춘 천인지한의원(대표원장 박우희)과 제휴를 맺었다. 이번에 유통되는 운모는 천인지 원외탕전원에 공급될 예정이다.

조윈 차지운 대표는 “중증암으로 고통받는 암환자에게 안전성을 인증받은 운모를 공급한다. 암환자 네트워크한의원 사업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도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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