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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혁신센터, 유망기술창업 투자 협업체계 강화
…씨앤벤처파트너스 등 3개 투자사와 업무협약 체결

[헤럴드경제(대전)= 이권형기자]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김정수, 이하 대전혁신센터)가 지난 26일, 대전의 우수한 기술창업 기업에 대한 투자유치 및 성장 지원을 위하여 씨앤벤처파트너스 유한회사(대표 심재희), 노틸러스인베스트먼트 주식회사(대표 임성원), 주식회사 리벤처스(대표 김나경) 등 3개 투자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대전지역의 유망 기술창업 기업에 대한 발굴, 액셀러레이팅, 투자유치, 글로벌 진출 등을 통해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지역내 스타트업 전용 펀드 조성 및 투자생태계 활성화가 목적이다.

씨앤벤처파트너스는 ㈜엔텔스에서 투자본부가 독립한 팁스운영사로써, 초기 기술창업 기업에 대한 투자(50개사)와 팁스프로그램 연계 지원하고 있으며, 노틸러스인베스트먼트는 130백만불 규모 펀드 운영 및 해외 VC네트워킹을 보유한 미국 노틸러스 벤처 파트너스의 한국법인으로, 글로벌 진출 희망하는 스타트업을 발굴, 투자, 육성할 계획이다.

또한 리벤처스는 지난 17년간 대표자가 개인투자조합 84개 348억원을 결성·운영 경험을 토대로 지난해 설립해 초기 기술창업 기업 전문 투자 및 육성 액셀러레이터이다.

대전혁신센터 김정수 센터장은 “지역 내 우수한 기술창업 기업에 대한 발굴 및 투자를 희망하는 역량 있는 투자회사들과 협업체계를 구축해 유망기술 창업기업의 투자유치를 확대해 줄 것” 이라며 “기업들의 기술개발, 국내외 마케팅, 글로벌 진출 지원 등을 통해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kwonh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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