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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 세계 ‘RNA’ 최신 연구동향 공유된다
- IBS ‘2021 IBS-SNU RNA 미니 심포지아’ 온라인 개최
상반기 개최된 IBS-SNU 미니심포지아 행사 모습.[IBS 제공]

[헤럴드경제=구본혁 기자] 기초과학연구원(IBS) RNA 연구단과 서울대학교 생명과학부는 ‘2021 IBS-SNU 미니심포지아 on RNA Biology & Therapeutics’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세계적 석학이 모여 RNA 분야 최신 지식과 기술을 나누고, 두각을 나타내는 우수한 젊은 연구리더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1월 13일부터 8월 11일까지 총 6회에 걸쳐 ▷RNA 바이러스 ▷비번역 RNA ▷RNA 변형 ▷RNA 치료제 등 기초연구부터 치료 응용에 이르는 주제들을 포괄하며, 국내외 과학자 30여 명이 발표자로 참여한다. 3회에 걸쳐 개최된 상반기 행사는 24개국 1150여명이 참여하며 성황리에 마쳤으며, 하반기 심포지엄은 6월 9일부터 총 3회 개최된다.

하반기의 첫 포문을 여는 RNA 변형 분야 심포지엄은 6월 9일 열린다. RNA 간섭현상과 Argonaute 단백질 연구에 기여한 군터 마이에스터 레겐스부르크 대학 교수가 기조강연에 나선다. 이 밖에 챙기 이 베이징 대학 교수 등 5명의 국내외 연사가 발표한다.

상반기 개최된 IBS-SNU 미니심포지아 행사 모습.[IBS 제공]

하반기 두 번째 심포지엄은 7월 14일 RNA 치료제를 주제로 열린다. RNAi 개발 분야의 석학으로서, 메사추세츠 의과대학의 RNA 치료제 연구소를 이끌고 있는 아나스타샤 크보로바 교수 등 5명의 연구자들이 연사로 나선다.

마지막 심포지엄은 마이크로 RNA 연구를 주제로 8월 11일 열린다. 마이크로RNA 연구의 대가로, 미국국립과학원 회원이자 하워드휴즈 연구소 및 화이트헤드 연구소의 연구책임자인 데이비드 바텔 메사추세츠 공과대학(MIT) 교수를 비롯한 국내외 연사들이 발표할 예정이다.

nbgko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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