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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비, 초호화 피처링 군단과 돌아온다…원슈타인 지원 사격
라비 [그루블린 제공]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가수 라비(RAVI)가 돌아온다. 새 앨범엔 강력한 피처링 라인이 등판, 오랜만의 가수로의 활동에 힘을 실었다.

소속사 그루블린은 라비가 다음 달 3일 각종 음원 플랫폼을 통해 네 번째 미니앨범 ‘로지스(ROSES)’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앨범 공개에 앞서 선보인 트랙리스트에 따르면 이번 앨범에는 더블 타이틀곡 ‘카디건(CARDIGAN)’과 ‘꽃밭(FLOWER GARDEN)을 비롯해 ‘치즈(CHEE$E)’, ‘레드 벨벳(RED VELVET)’, ‘로지스(ROSES)’, 2019년 발표한 ‘룩북(R.OOK BOOK)’의 수록곡 ‘녹는점’의 연장선상에 있는 ‘어는점’, ‘아이 돈트 디나이(I DON’T DENY)’까지 총 7개 트랙이 수록된다.

라비가 전곡의 작사, 작곡에 참여하며 싱어송라이터로서 역량을 뽐냈고, 시너지를 더할 화려한 피처링 군단이 이름을 올렸다.

‘쇼미더머니9’로 맹활약을 펼친 원슈타인과 안병웅부터 힙합 크루 리짓군즈의 래퍼 블랭(BLNK), 가수 제이미(JAMIE), 그루블린 소속 아티스트 시도(Xydo) 등 개성 넘치는 실력파 뮤지션들이 라비의 든든한 지원군으로 나서며 완성도 높였다.

라비는 2017년 1월 솔로 데뷔 앨범 ‘리얼라이즈(R.EAL1ZE)’와 타이틀곡 ‘밤(BOMB)’을 선보인데 이어 ‘룩북(R.OOK BOOK)’, ‘엘도라도(EL DORADO)’, ‘파라다이스(PARADISE)’ 등 4장의 앨범과 다수의 믹스테이프를 발매하며 솔로 아티스트로서 뚜렷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소속사 측은 “새 앨범 ‘로지스’에는 라비만이 표현할 수 있는 감각적인 개성과 감성을 한껏 담아냈다”라며 “한층 다채로워진 라비의 음악적 성장을 아낌없이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소개했다.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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