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정부-관광공사 인증 웰니스관광지인 강원도 정선 파크로쉬 리조트앤웰니스가 자연 속 안전하고 건강한 태교여행을 위한 ‘베이비문 (Babymoon)’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파크로쉬 웰니스 프로그램 |
임신부 이미지 |
임신 16주~35주차 산모와 태아를 위한 패키지로, 2박3일간 요가·명상·피트니스·테라피 등 웰니스 프로그램을 수강할 수 있는 웰니스 클럽 이용, 사우나, 인도어 스파, 야외 자쿠지 이용이 가능한 아쿠아 클럽 이용, 산전테라피 60분, 베이비문 다이닝 1회 등으로 짜였다. 에뜨와 루니 배내저고리와 손싸개, 퓨토 시크릿 수딩젤로 구성된 순산 기원 기프트 세트도 준다.
파크로쉬 산전 테라피는 임신으로 변화된 산모의 신체 긴장을 완화시키고, 붓기와 근육 경련 또는 뭉침을 감소시키는 데 도움을 주는 스파 트리트먼트 프로그램으로, 프라이빗 룸에서 보다 안전하게 진행한다. 동반자도 할인가로 참여한다.
산모와 태아를 위한 베이비문 다이닝은 신선한 식재료를 활용해 건강하고 현대적인 한식을 선보이는 한식 레스토랑 파크 키친에서 준비한다. 비타민 B와 미네랄이 풍부해 산모 모유에 도움을 주는 전복을 저온 조리한 요리를 시작으로 소고기 미역국과 계절나물, 견과류조림, 잡곡밥으로 구성된 식사와 옥수수 무스와 말차 크럼블, 프리미엄 티가 어우러진 디저트가 제공된다고 파크로쉬측은 전했다.
정선 숲속의 파크로쉬 |
이 웰니스 관광지는 쉼과 재충전에 중점을 둔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는 한편 요가, 명상, 필라테스, 테라피, 쿠킹클래스 등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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