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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롯데정보통신, ‘자율주행 셔틀’ 생산 나선다
-전기차 제조기업 대창모터스와 업무협약
-생산 거점 확보, 배터리 충전 모니터링 서비스 발굴
롯데정보통신 오영식 스마트시티부문장(오른쪽 세 번째)과 ㈜대창모터스 오충기 대표이사(왼쪽 세 번째) 및 양사 관계자들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롯데정보통신 제공]

[헤럴드경제=정태일 기자]롯데정보통신은 대창모터스와 모빌리티 사업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롯데정보통신은 세종시 자율주행 셔틀 실증에 이어 대창모터스와 자율주행 셔틀 국내 생산 거점을 확보할 예정이다.

또 대창모터스에서 제조, 생산하는 전기차의 차량 데이터를 수집 및 연계해 배터리 충전, 차량 정비 등 모니터링 서비스를 발굴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롯데정보통신은 자율주행셔틀 충전 인프라부터 제조, 운행, 유지보수에 이르는 모빌리티 전 과정에서 사업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목표다.

롯데정보통신은 자율협력주행(C-ITS) 및 자율주행셔틀, 단·다차로 하이패스, 자동요금징수(AFC) 등 스마트 교통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다.

대창모터스는 2010년 설립돼 소형 전기차 및 전기차 배터리를 개발 및 생산하고 있다.

오영식 롯데정보통신 스마트시티부문장은 “모빌리티 분야에서 우수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는 대창모터스와 파트너십을 통해 기술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고, 미래 신성장동력을 확보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killpas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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