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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징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52주 신고가…항공우주산업 기대감↑

[헤럴드경제=이세진 기자] 항공엔진 제조 업체인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주가가 한국의 항공우주 산업 육성 기대감에 25일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오전 10시3분 기준 전날보다 3750원(8.62%) 오른 4만7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5%대 상승률로 장을 연 데 이어 장 초반 상승폭을 키워가는 모습이다.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지난 주말 미국 워싱턴DC에서 진행된 한미정상회담에서 한미 미사일 지침을 완전 폐기하기로 합의한 데 따른 우주로켓 개발 기대감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한미 미사일 지침은 한국 항공우주산업과 방위산업의 '족쇄'로 여겨져 왔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올해 발사 예정인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KSLV-2)'의 액체로켓엔진 개발을 맡고 있다.

jin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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