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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성 학생기획委, 마을교육공동체 축제 승화
학생동아리축제

[헤럴드경제(화성)=박정규 기자]화성시가 오는 10월 개최 예정인 ‘2021 화성 학생동아리축제’를 앞두고 22일 다원이음터에서 중·고학생으로 구성된 학생기획위원회 첫 회의를 개최했다.

올해로 10회를 맞이하는 학생동아리축제는 학생들이 직접 슬로건부터 프로그램 구성까지 축제 전반을 기획·운영하고 학부모와 지역 주민이 참여하는 마을교육공동체 축제다.

첫 회의는 서철모 화성시장을 비롯해 18개교 39명의 학생이 참석해 축제 기본계획 공유와 전문분과 구성 등으로 진행됐다.

서 시장은 “코로나 블루로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여러분이 가진 무한한 상상력이 실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2021 화성 학생동아리 축제는 오는 7월 학생기획위원회 투표를 통해 장소를 선정하고 10월 중 개최될 예정이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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