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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 제1회 서울건축자산 시민공모전 개최
5월24일~6월25일 공모전 개최
근현대 건축물·공간환경 활용한 사진‧그림‧수기

서울건축자산 시민공모. [서울시 제공]

[헤럴드경제=김유진 기자] 서울시가 내달 25일까지 ‘제1회 서울건축자산 시민공모전’(사진‧그림‧수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에 선정된 작품은 시상 및 전시(온‧오프라인)와 작품집을 발간할 예정이다.

24일 서울시에 따르면, 제1회 서울건축자산 시민공모전은 ‘서울의 건축자산, 근‧현대 시간 속 삶의 향기를 공유합니다’란 주제로 사진·그림·수기를 모집한다. 서울시민 누구나 참가가능하며 일상 속 우리 주변에 있는 건축자산의 가치와 의미를 공유하고 시민들이 관심을 가지게 하려는 취지다.

건축자산은 체부동 성결교회, 구 샘터사옥, 마포문화비축기지, 당인리 문화창작발전소 등 30년 이상된 근현대 건축물과 공간환경 등 유형자산을 말한다.

응모자격은 서울 시민 모두에게 열려있다. 1인 최대 3개 작품을 출품할 수 있지만, 입상은 1인 1작품으로 제한한다. 모대상은 서울시 우수건축자산과 건축자산진흥구역내 소재한 대표적 건축자산과 그 외 건축자산진흥구역내 소재한 가치가 있다고 판단해 시민들과 공유하고 싶은 건축물, 공간환경 등이다.

시상은 7월 초 총 34개 작품을 선정할 예정이다. 서울특별시장상과 총 450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이 지급된다. 향후 시상작은 온‧오프 전시도 진행한다.

kacew@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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