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태형 기자]천연가스 가격이 급등하면서 서울가스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서울가스는 18일 오전 9시 50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전일 대비 2만3500원(21.76%) 오른 13만1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17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천연가스는 전일 대비 0.15달러(4.99%) 오른 3.11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최근 3개월 새 천연가스 가격은 지난달 6일 2.46달러로 저점을 기록한 이후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한편 서울가스는 2020년 공시 기준 배당금이 가장 높은 1만6750원을 지급해 고배당주로 주목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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