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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징주] 카스, 이재명 관련주 부각에 3거래일 연속 급등세
CAS 홈페이지 갈무리.

[헤럴드경제=김용재 기자] 전자저울 브랜드 카스 주가가 강세다. 이는 카스 사외이사가 이재명 경기도 지사와 사법시험, 사법연수원 동기라는 사실이 부각된 것으로 보인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카스 주가는 이날 오전 9시 50분 현재 기준 전 거래일 대비 550원(13.99%) 상승한 4480원에 거래 중이다. 이는 3거래일 연속 급등한 것으로 카스 주가는 지난 14일 상한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지난 14일 여야 유력 대권주자 간 가상 양자 대결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앞선다는 조사 결과가 나오자 카스 조주태 사외이사가 사법시험 28회, 사법연수원 18기로 이 지사와 동기라는 소식이 부각되어 주가가 급등한 것으로 해석된다.

한국갤럽이 매일경제·MBN 의뢰로 11∼12일 전국 성인 1007명을 조사한 결과 양자대결에서 이 지사 지지도는 42%, 윤 전 총장은 35.1%로 나타났다. 주요 여론조사 기관의 가상 양자대결 조사에서 이 지사가 윤 전 총장을 앞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발표된 여론조사의 표본오차는 각각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brunc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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