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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광역시체육회장에 이상동씨 당선…“체육인 자존감 높이겠다”

[헤럴드경제(광주)=박대성 기자] 제2대 광주광역시체육회장 보궐선거에서 이상동(58·사진) 후보가 당선됐다.

광주시체육회에 따르면 13일 치러진 선거에서 총 274표 중 132표를 얻은 이상동 후보가 새 회장에 당선됐다.

이날 투표에는 60개 종목회장과 4개구 체육회장과 종목단체 추천 대의원 등 회원 284명 가운데 274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이 회장의 임기는 14일부터 오는 2023년1월15일까지다.

신임 이 회장은 제5대 광주시의원과 광주북구새마을회장, 북구체육회장, 한국승마연합회 부회장 등을 맡아왔다

이 회장은 “체육인의 자존감을 높이며 보람을 느낄 수 있는 풍토를 마련하고 체육인들이 현장에서 당당하게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체육회장 선거는 시체육회 초대 회장을 맡았던 김창준 회장이 사퇴하면서 치러지게 됐다.

parkd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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