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이엔티 제공]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댄스, 메이크업, 브이로그(V-LOG), 패션 등 트렌디한 분야의 틱톡커 인플루언서들이 줄줄이 순이엔티로 향했다.

MCN 종합 채널사 순이엔티는 최근 인기 틱톡커이자 댄스 크리에이터인 땡깡을 비롯해 이강민, 연두콩, 댄서마리, 샤라라, 은하EUNHA, 연두콩, 심야먹방, 비르, 갬성타는 아줌마, 언박서 등과 대규모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전속 계약을 체결한 땡깡은 현아, 있지(ITZY), 트라이비, 우주소녀 등과 컴백, 데뷔 때 함께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하고 있는 인기 댄스 크리에이터다. 또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태권도 퍼포먼스 그룹 K-타이거즈 출신 이강민과 걸크러쉬 댄스로 동작 하나하나 카리스마 있는 매력으로 압도하는 댄서마리, 언박싱과 리뷰 분야의 신세계를 보여주는 언박서 등은 대중들의 관심과 사랑이 날로 증가하는 추세다.

순이엔티는 온라인 미디어 창작자, 온라인 콘텐츠 메이커인 틱톡커와 인플루언서를 전속으로 매니지먼트하는 종합 엔터테인먼트사다. 현재 1억 3000만명의 팔로워를 눈앞에 두고있다.

앞서 지난달엔 스마일밤, 잔나코리아, 이인화, 이인주, 블링 등 영향력 있는 대표 틱톡커들과 전속 계약을 맺었다.

박창우 순이엔티 대표는 “올해 순이엔티는 계속해서 본인만의 콘텐츠로 매력을 뽐내며 활동하는 틱톡,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의 인플루언서를 발굴할 예정이며 이들과 함께 국내를 넘어 글로벌 MCN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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