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동구(구청장 이정훈)는 2021년 제99회 어린이날을 맞아 ‘아동친화도시 환경조성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은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은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아동의 인권과 권리 향상, 복지증진, 공적기여도, 사회적평가 등 18세 미만 아동이 살기 좋은 환경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강동구 포함 총 9개 단체가 선정됐다.
강동구는 2017년 3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로 인증 받은 후 올해 상위단계인증을 추진 중이며,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다양한 아동정책으로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적극 나서고 있는 것을 높이 평가 받았다.
이진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