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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남시, 초등학생 치과주치의사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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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성남)=박정규 기자]성남시(시장 은수미)는 올해 초등학생 치과주치의 사업을 내달 1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초등학생 치과주치의사업은 영구치아 배열이 완성되고 구강건강 행태개선 효과가 높은 성남시 초등학교 4,5학년 학생 1만5448명에게 예방중심의 치과 진료를 지원해 충치를 예방하고 평생 치아건강을 돕는 공공보건사업이다.

초등학교 4,5학년생은 215개 참여 치과의료기관 중 희망하는 곳에 예약 방문해 구강위생검사, 구강보건교육(칫솔질·치실질, 바른식습관, 불소이용법), 불소 도포와 학생의 구강상태에 따라 단순치석제거, 치아홈메우기, 방사선 파노라마 촬영까지 무료로 지원받을 수 있다.

참여방법은 모바일 앱(덴티아이)에 접속한 다음, 구강검진 문진표를 작성 후 치과 예약 후 방문하면 된다.

성남시 초등학생 치과주치의사업은 학부모들의 큰 호응으로 2016년부터 연속 추진 중이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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