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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요즈마, 국내 중소 소프트웨어사 글로벌 진출 지원
네이버클라우드 등 4개사와 업무협약
SaaS 글로벌 비즈니스 모델 수익 최적화 전략 지원
(왼쪽부터)김상윤 GS글로벌 상무와 김종갑 본투글로벌센터 센터장, 박환수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 상무, 이기엽 요즈마그룹코리아 부사장, 김태창 네이버클라우드 전무가 7일 국내 중소 SaaS 기업의 성공적인 글로벌 진출을 위한 민관 업무협약에 참여해 서명 후 사진촬영을 했다.[요즈마그룹코리아 제공]

[헤럴드경제 도현정 기자]요즈마그룹코리아(아시아 총괄대표 이원재)가 네이버클라우드 등 4개사와 손잡고 소프트웨어 중소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한다.

요즈마그룹코리아는 7일 네이버클라우드 등 4개사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SaaS N(Successful And Absolute SaaS in Ncloud) 프로그램 컨소시엄에 참가하기로 했다.

SaaS N은 네이버클라우드가 중소 소프트웨어 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돕기 위해 전문기관과 협업모델을 구축한 파트너십 프로그램이다.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 본투글로벌센터, GS글로벌 등도 해당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프로그램 참여사들은 컨소시엄을 구성해 기술지원과 비즈니스 지원, 글로벌 판로개척 등 3단계에 걸쳐 소프트웨어 중소기업을 지원한다. 요즈마그룹코리아는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완성한 중기들의 글로벌 비즈니스모델 수익 최적화를 위한 전략 수립과 투자연계 등을 도울 예정이다.

이기엽 요즈마그룹코리아 AC(액셀러레이팅)본부 부사장은 “시작부터 글로벌을 염두에 두라고 전하고 싶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 SaaS 기업의 해외 사업개발 단계에서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 전했다.

한편 요즈마그룹은 지난 30여년간 글로벌 기술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투자와 육성을 진행해왔다. 최근에는 블록체인 기반 차세대 테크미디어 기업인 퍼블리시, 사물인터넷(IoT)기반 리트랙터블 시팅 시스템 기업인 엔시팅 등 IT기반 혁신기업들에게 투자를 집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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