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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대문에 울리는 재즈 선율, 메리어트 루프탑 공연 & 흥인 1열
동대문 앞 메리어트 루프톱바가 재즈 공연장 겸 객석이 되고 흥인지문은 객석이 된다.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6일 밤 부터 서울 동대문(흥인지문)에 재즈 선율이 울려퍼지기 시작했다. 서울 성곽을 남북으로 잇는 동대문의 재즈 선율은 성곽·전각·문루 위를 넘실대며 오는 28일까지 흥인지문 일대를 물들인다.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의 11층 루프톱 바, ‘더 그리핀’은 리오픈을 기념해 ‘라이브 재즈 공연’을 기획했다.

가장 먼저 스코틀랜드 에든버러(Edinburgh) 태생의 재즈 피아니스트, ‘폴 커비(Paul Kirby)’ 트리오의 공연을 시작으로 배우와 뮤지션의 경계를 자유로이 넘나들며 프랑스 샹송의 세계로 이끄는 파리지엔 샹송 보컬리스트, ‘미선레타나’의 공연이 이어진다.

독일을 비롯한 프랑스 보르도, 일본 오사카 등 국내외 화려한 경력과 재즈 피플지 수상 경력의 ‘김지석 퀄텟’의 공연 등 최고의 뮤지션들로 라인업 되어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의 공연을 더 그리핀 현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라이브 재즈 나잇’은 흥인지문을 전경으로 화려한 도심이 주는 불빛이 더해져 다양한 볼거리는 물론 국내외 최고의 뮤지션들의 재즈 공연 및 더 그리핀만의 크리에이티브 칵테일 등 드라마틱 한 아름다움이 조화를 이룬 창의적인 사운드를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선사한다.

칵테일은 덤이다. 와인 300종도 있다고 한다. 라이브 재즈 공연은 매주 목요일, 금요일 이틀에 한해 진행되며, 공연 시간은 1부 오후 7시부터 오후 7시 50분까지, 2부 오후 8시 10분부터 오후 9시까지 총 2부제로 진행된다.

ab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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