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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수 박구윤, 영양군 홍보대사 위촉
영양군은 6일 가수 박구윤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영양군 제공]

[헤럴드경제(영양)=김병진 기자]경북 영양군은 6일 영양산나물 축제장에서 가수 박구윤을 군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올해 데뷔 13주년을 맞는 박구윤은 2008년 ‘말랑말랑’으로 데뷔해 ‘뿐이고’, ‘두 바퀴’, ‘물레방아’, ‘사랑해 고마워’를 히트시켰다.

최근에는 ‘나무꾼’으로 국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얻고 있다.

박구윤은 KBS 전국노래자랑 심사위원으로 ‘봉선화 연정(현철)’, ‘무조건(박상철)’등을 작곡한 아버지 박현진씨와 ‘한참 지나서(백지영)’, ‘사랑참(디셈버)’ 등을 작곡한 박정욱씨가 친형으로 음악가 집안에서 태어났다.

특히 박구윤의 조부가 영양군 청기면, 아버지 박현진씨는 청송군 진보면 출신으로 지난해 11월에는 영양군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박구윤은 “영양은 가족과 많은 인연이 있는 곳으로 공식 홍보대사로 위촉돼 기쁘다”며 “앞으로 영양군 홍보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최근 트로트의 인기와 함께 박구윤씨가 영양의 얼굴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홍보활동에 활발히 해 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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