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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징주]'오상헬스케어, 진단키트로 훨훨'… 자회사 핸디소프트, 52주 신고가 경신

[헤럴드경제=박이담 기자] 핸디소프트가 모회사인 오상헬스케어가 진단키트 '대박'으로 매출이 급증하자 이에 대한 수혜 기대감으로 주가가 들썩이고 있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핸디소프트의 주가는 오후 2시41분 기준 전일보다 270원(5.3%) 오른 5360원에 거래 중이다.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가 재확산세를 보이면서 진단키트를 만드는 오상헬스케어의 실적이 급등할 것으로 전망된다.

오상헬스케어의 코로나19 진단키트는 지난해 4월 한국 최초로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긴급사용승인을 받으며 대표 코로나19 수혜주로 자리매김한 바 있다.

오상헬스케어는 지난해 코로나19로 벌어들이 수익으로 사업다각화에 나서며 소프트웨어 개발업체인 핸디소프트의 지분을 대거 인수해 최대주주에 오른 바 있다.

parkida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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