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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징주] 한국테크놀로지, 자회사 신재생E 사업 진출에 강세

[헤럴드경제=이세진 기자] 한국테크놀로지 주가가 28일 5%대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한국테크놀로지는 이날 오전 10시 기준 전날보다 5.15% 오른 19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 한때 12.5%대 상승률을 기록하며 2075원을 가리키기도 했다.

전날 한국테크놀로지 자회사 대우조선해양건설은 친환경 신재생 에너지 부서를 출범시키며 ESG (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본격 시작했다.

신설된 부서는 친환경 신재생에너지 분야 신규 사업을 추진하는 ‘신사업 개발팀’으로, 환경사업을 총괄 추진하기로 했다.

올해 초 수주한 4800억 원 규모 새만금 해상풍력 발전단지 조성 사업과 업무 협약을 체결한 아리울 해상풍력단지를 비롯해 추가로 추진하게 될 부유식 해상풍력 등 다양한 친환경 신재생 에너지 사업을 맡아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대우조선해양건설은 최근 전례 없는 수주행진을 이어가며 올해 1조8000억 원 신규 수주를 목표로 하고 있다. 전년도에 세운 최고 수주 기록 7700억 원보다 무려 2배를 훌쩍 뛰어넘는 많은 규모다.

jin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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