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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생코스닥] 가비아, 구글 AI 기반 ‘스마트 쇼핑 광고’ 론칭
자동화된 구글 쇼핑 광고…1개월 광고비 지원

[헤럴드경제=김대우 기자] 가비아가 구글 쇼핑 광고를 쉽게 시작할 수 있는 ‘스마트 쇼핑 광고’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가비아는 스마트 쇼핑 광고 론칭을 기념해 ‘라이트 상품 3개월’을 신청하는 신규 고객에게 1개월의 광고비를 무료로 지원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가비아 제공]

가비아는 구글의 공식 파트너사로서 기업 고객이 자사의 상품을 구글에 쉽게 광고할 수 있도록 지원해왔다. 이번에 론칭한 ‘스마트 쇼핑 광고’는 고객이 구글 쇼핑 광고를 손쉽게 신청하고 관리할 수 있는 마케팅 서비스다.

구글 쇼핑 광고는 광고 운영 과정을 모두 자동화한다. 고객이 자신의 웹사이트와 상품 정보를 미리 등록하면 인공 지능이 상품별로 광고를 알아서 생성한다. 또한 가장 성과가 좋았던 광고를 더 많이 노출해 최적의 광고를 찾아낸다.

광고를 어떤 지면에 노출할지도 인공 지능이 판단한다. 가령 광고 운영 목표와 일치하는 최적의 광고 지면을 찾아 우선적으로 광고를 노출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광고주 고객은 더 높은 광고 성과를 얻을 수 있다.

이처럼 구글 쇼핑 광고는 광고 운영에 드는 시간은 줄이면서 광고 성과는 높인다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초보 광고주에게 구글 쇼핑 광고는 진입 장벽이 높다. 사이트에 코드를 삽입하고 판매자 정보를 등록하는 등 절차가 복잡하기 짝이 없다.

가비아 스마트 쇼핑 광고는 자체 개발한 광고 관리툴로 이러한 불편함을 해소시켜 주고 있다. 가비아 광고 관리툴에서 고객은 광고 세팅에 필요한 절차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순서대로 절차를 따라가다 보면 구글 쇼핑 광고를 손쉽게 시작할 수 있는데, 이는 다른 업체와 차별화된 가비아만의 서비스다. 또한 광고 운영 중에 생기는 이슈에 대해 가비아는 서비스 담당자가 구글에 직접 연락해 구체적인 대응 방안을 제공한다.

가비아는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기업 고객들의 온라인 광고 비중과 비용이 증가함을 고려해 스마트 쇼핑 광고를 신규 신청하는 고객에게 1개월의 광고비를 지원하는 이벤트를 마련했다.

가비아 스마트 광고 서비스를 총괄하는 이태석 이사는 “비대면 시대에 온라인 광고는 모든 기업에 필수 마케팅 수단이 되었다”며 “한정된 자원으로 자사의 비즈니스를 효율적으로 광고하고자 하는 고객에게 이번 이벤트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dewki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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