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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원시, 농수산물 원산지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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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수원)=박정규 기자]수원시는 화훼류 등 농수산물 원산지 표시 지도·점검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소비가 증가하는 화훼류 등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 여부를 확인해 소비자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공정한 거래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서다.

이달 말까지 화환 제조·판매업체, 도·소매상(화원 등), 화훼 공판장(공동 판매장), 일반 음식점, 농수산물 전문판매·가공업체 등을 대상으로 집중 점검한다.

품목은 화훼류는 (국내산) 카네이션·장미·튤립 등 절화(꺾은 꽃), (외국산) 수입·판매되는 모든 화훼류(분화 포함)가 해당된다. 음식점은 고기(소·돼지·닭고기 등)·쌀·김치·고춧가루, 광어·낙지·고등어 등이다. 농수산물 전문판매·가공업체: 국산 농수산물, 수입 농수산물, 가공품 등도 검검한다.

점검반이 판매 현장을 찾아가 지도·점검하고 온라인 마켓·배달 앱 등 모니터링도 병행 추진한다.

위반사항이 발견되면 시정하도록 조치하고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도 내린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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