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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흥시, ‘청년마인드케어(정신과 외래치료비 지원)사업’ 본격화

[헤럴드경제(시흥)=박준환 기자]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청년 마음건강과 조기정신증 예방을 위해 ‘청년마인드케어(정신과 외래치료비 지원)사업’을 본격 시작했다고 22일 밝혔다.

청년정신건강증진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청년마인드케어는 다양한 사회적 문제와 책임으로 우울, 불안 등 심리적 어려움을 호소하는 청년들을 지원하고자 하는 사업으로, 지난해에도 시흥시 청년들로부터 큰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낸 바 있다.

정신건강의학과 외래치료비, 약제비, 검사비, 제증명료 등이 지원되며 온라인 자가검진, 정신질환 조기 발굴·개입, 치료 연계 등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청년들의 정신건강을 도모한다.

市 관계자는 “청년마인드케어 사업을 통해 청년층의 정신건강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정신건강 고위험군에 대한 전문적인 치료를 효과적으로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shsmhc.or.kr), 카카오톡채널 (시흥시정신건강복지센터-청년), 시흥시정신건강복지센터(031-316-6663)로 문의하면 된다.

pj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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