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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디프랜드, 허벅지 길이 맞춰주는 안마의자 특허 획득
지적재산권 1600여건 등록
맞춤형 마사지 기술 고도화 박차

[헤럴드경제 도현정 기자]안마의자 기업 바디프랜드(대표 박상현)가 다리 및 허벅지 길이 조절이 가능한 기술을 특허 등록했다.

바디프랜드는 허벅지 길이 조절부를 새로 개발해 허벅지 길이에 맞게 다리마사지 모듈이 앞뒤로 움직일 수 있도록 했다. 기존 안마의자는 다리 마사지 모듈에서 종아리 부위 길이만 맞출 수 있었다. 다리 마사지 보듈이 전후로 이동되지 않아 사용자의 허벅지 길이에는 맞춰 안마하기 어려웠다.

바디프랜드는 이번 특허 기술로 체형이 다른 사용자들의 허벅지 길이에 맞춰 마사지를 하는 안마의자를 출시할 길을 열게 됐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각 분야 전문의와 의료 전문인력으로 구성된 메디컬 R&D센터와 기술연구소, 디자인연구소까지 융합한 연구조직을 통해 최근 5년간 660억 원의 연구개발비를 투자하며 진보적인 기술 연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바디프랜드는 특허청이 발간한 2019 의료기기 특허 동향 분석 자료에서 치료 보조기기 분야 특허출원 1위를 기록했다. 지난 3월 기준으로 국내 특허와 상표, 실용신안, 디자인 등 지적재산권 2760건을 출원해 그 중 1630건을 등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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