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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징주] 메가엠디, 청년일자리 관련주로 급등

[헤럴드경제=이세진 기자] 메가엠디 주가가 코로나19 유행 장기화와 확진자 추가 급증 가능성에 20일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메가엠디는 오전 10시34분 기준 전장보다 760원(12.52%) 오른 6830원에 거래되고 있다. 메가엠디는 이날 장중 20% 넘게 올라 7330원을 터치하기도 했다.

메가엠디는 의·치의학전문대학원(MEET·DEET),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LEET), 약학대학(PEET) 입시를 주력으로 하는 업체로, 메가스터디 자회사다.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유지하면서 온라인 수업 수요가 늘어날 것이란 기대감에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또, 정부의 청년 취업 정책 강화에 따른 '일자리 정책 관련주'로 분류되며 지난 14일에는 상한가로 직행하기도 했다.

메가엠디의 지난해 연간 연결기준 잠정 영업이익은 71억1428만원으로 전년 동기(영업손실 8억4457만원)에서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824억3976만원으로 전년 동기(803억7437만원) 대비 2.6%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48억8513만원으로 전년 동기(8억492만원)보다 506.9% 증가했다.

jin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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