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오연주 기자] 신세계그룹의 통합 온라인몰인 SSG닷컴이 접속 에러로 인해 19일 한시간여 동안 사이트 점검에 들어갔다.

이날 업계에 따르면 오후 5시께부터 SSG닷컴의 접속이 원활하지 않았다. 온라인은 물론 앱 접속도 비슷한 상황을 겪었다.

SSG닷컴은 접속이 지연되다가, 이후 사이트 점검을 위해 잠시 닫고 오후 6시까지 점검 공지를 띄웠다. 공지에는 ‘보다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아래 시간동안 사이트 이용이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적혀있다.

이번 접속 에러 원인은 디도스 공격은 아닌 것으로 파악됐다. 5시 36분 현재 PC는 복구작업을 마쳤으며, 모바일 앱은 곧 정상화될 예정으로 알려졌다.

복구작업은 이날 오후 5시 50분께 모두 마무리돼 현재는 접속이 원할한 상태다.

SSG닷컴 관계자는 “디도스 공격은 아니고, 내부적으로 시간별로 하는 업데이트에서 배포작업에 문제가 생긴 것으로 보인다”며 “불편이 없도록, 최대한 빨리 복구를 마쳤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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