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억 모집에 1400억 받아
[헤럴드경제=이호 기자] A급인 KCC건설이 회사채 수요예측서 목표물량의 5배 가까이 자금을 받아내며 흥행에 성공했다.
19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KCC건설은 3년물로 300억원 모집에 1400억원의 자금을 받았다.
KCC건설은 마이너스(-) 25베이시스포인트(bp)에서 55bp의 금리밴드를 제시해 0bp에 모집물량을 채웠다. 1bp까지 650억원이 몰렸다.
KCC건설은 이달 27일 회사채를 발행할 예정이며, 최대 500억원의 증액발행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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