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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탄소년단 뷔, '이너 차일드'로 스포티파이 8000만 스트리밍 돌파
방탄소년단 뷔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방탄소년단 뷔의 솔로곡 '이너 차일드(Inner Child)'가 전 세계에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세계 최대 음악 플랙폼 스포티파이에 따르면 지난해 2월 발표한 방탄소년단의 '맵 오브 더 솔 : 7(MAP OF THE SOUL : 7)'의 수록곡인 '이너차일드'가 8000만 스트리밍을 돌파했다.

뷔가 작사, 작곡에 참여한 이 곡은 뷔의 보컬과 경쾌하면서 강렬한 사운드가 어우러지며 어린 시절의 자신에게 희망의 메세지를 건네는 곡이다.

'이너차일드' 는 발매 후 영국 '오피셜 싱글 세일즈 차트 톱 100' 44위, 포르투갈 '오피셜 차트' 33위, 헝가리 '싱글 톱 40 핫차트' 4위 등에 진입했고, 최근 네팔 아이튠즈 정상에 올라 총 96개국 아이튠즈 톱 송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빌보드는 "은유적 표현으로 감정의 변화를 표현한 가사로 가득한 '이너 차일드'를 뷔의 깊은 음색으로 완벽하게 표현했다"고 평했고, 미국 음악전문 채널인 MTV는 "뷔의 '이너 차일드'는 한 편의 서사 영화 OST 같다. 이 노래를 들으면 뷔가 넓은 들판을 달리는 장면이 상상된다. 너무 감동적이다" 며 극찬을 보냈다.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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