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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골프 대중화 선도”…中 골프협회와 손 잡은 골프존
골프존차이나, 중국골프협회와 전략 파트너십 계약

중국골프협회 팡정 사무총장(왼쪽)과 골프존차이나 박성봉 대표이사

[헤럴드경제=김성진 기자] 골프존차이나(대표이사 박성봉)는 중국골프협회와 ‘중국골프 대중화 전략 파트너십 계약 체결 및 중국골프협회 주관 GOLFZON CHINA TOUR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12일 중국 베이징 골프존파크 1호점에서 체결된 이번 협약을 계기로 골프존 차이나는 중국 골프 산업 발전 및 대중화를 위해 실내 골프 인프라 구축 및 실내 골프대회 표준화 작업 등 중국골프협회와 심도 있는 협력을 전개할 방침이다.

또한, 이날 골프존차이나는 중국골프협회와 ‘GOLFZON CHINA TOUR’ 협약식을 진행했다. 중국골프협회가 주관하는 GOLFZON CHINA TOUR는 올 한해 총 4개 대회로 나뉘어 개최되며, 대회별 총상금은 100만 위안(약 1억 7000만 원), 우승상금은 각각 30만 위안(약 5000만 원)이다. 이는 현재 중국 내 단일 대회로는 가장 높은 상금 규모의 온라인 프로골프 대회다.

골프존차이나 박성봉 대표이사는 “이번 전략적 제휴를 기반으로 골프존차이나는 중국 내 온라인 대회 활성화를 통해 새로운 동력과 패러다임을 제공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중국골프협회 팡정(庞政) 사무총장은 “중국골프협회와 골프존차이나 모두의 발전을 도모하고 효과적인 사업 전개를 위한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도록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이어갈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withyj2@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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