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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징주]토종 코로나19 백신 만드나…에스티팜 4%대 급등세

[헤럴드경제=박이담 기자] 에스티팜 주가가 강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생산에 대한 기대감에 모이면서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에스티팜 주가는 오전 10시 36분 기준 전일보다 4000원(4.26%) 오른 9만7600원에 거래 중이다. 4거래일 연속 상승세다.

이는 에스티팜이 코로나19 백신을 제작한 글로벌 제약사 화이자와 모더나가 활용한 LNP(지질 나노 입자) 관련 기술을 도입하면서 백신 개발에 대한 투자자들의 기대가 모였다.

지난 8일 에스티파은 스위스 제네반트와 LNP에 대한 비독점적 기술 도입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서근희 삼성증권 연구원은 "LNP기술은 mRNA, siRNA 등 신야개발에 잇어 필요한 전달 기술로 코로나19 백신 개발 등 사양한 사업 전략에 구사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삼성증권은 에스티팜의 목표주가로 10만원을 제시했다.

parkida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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