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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회서 전역장병 정책지원 세미나 열렸다
국방위 소속 강대식·김병주 등 주최
국회 국방위원회 강대식·김병주 의원, 정무위원회 김병욱·성일종 의원과 육군 및 국회, 국가보훈처가 주최하는 '2021 전역장병 사회정착지원 정책세미나'가 8일 온라인 화상회의로 개최됐다. 왼쪽부터 국민의힘 강대식 의원, 더불어민주당 김병주 의원, 윤관석 국회 정무위원장, 국민의힘 성일종 의원, 더불어민주당 김병욱 의원. [강대식 의원실 제공]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강대식 국민의힘·김병주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정무위 소속 김병욱 민주당·성일종 국민의힘 의원, 육군과 국회, 국가보훈처가 주최하는 '2021 전역장병 사회정책지원 정책 세미나'가 8일 오후 화상회의로 열렸다.

이 행사는 장병들의 전역 후 사회정착 지원 관련 개선 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나승일 서울대 교수가 세미나의 좌장을 맡았다.

참석자들은 ▷제대군인의 원활한 사회정착을 위한 법과 제도 개선방안 ▷정책 영역 확대를 통한 제대군인 지원 정책의 사회적 수용성 확보방안 등을 논의했다. 또, '장병 의무 복무기간 근무경력 포함 의무화' 등에 대한 의견 교환도 이뤄졌다.

국회 국방위원회 강대식·김병주 의원, 정무위원회 김병욱·성일종 의원과 육군 및 국회, 국가보훈처가 주최하는 '2021 전역장병 사회정착지원 정책세미나'가 8일 온라인 화상회의로 개최됐다. 사진은 국민의힘 강대식 의원. [강대식 의원실 제공]

세미나를 공동주최한 강대식 의원은 "제대 군인은 일반 공무원보다 연령·근속·계급·정년 등으로 본인 의지와 무관히 사회로 배출되는 상황에 처한다"며 "군 복무자가 줄고 비전투 분야의 아웃소싱이 진행돼 제대 군인의 복리후생이 어려워지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국가와 국민에 충성한 제대 군인들이 그간의 삶을 자랑스러운 선택이었다고 자부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덧붙였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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