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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태제과식품, 회사채 수요예측서 14배 이상 자금 모아
300억 모집에 4230억 받아

[헤럴드경제=이호 기자] 해태제과식품이 회사채 수요예측서 14배 이상 자금을 끌어모으며 흥행에 성공했다.

1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해태제과식품은 3년물로 300억원 모집에 4230억원의 자금을 받았다.

해태제과식품은 마이너스(-) 30베이시스포인트(bp)에서 30bp의 금리밴드를 제시해 -35bp에 모집물량을 채웠다.

이달 9일 회사채를 발행할 예정인 해태제과식품은 최대 500억원의 증액발행을 검토 중이다.

number2@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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