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라온] |
[헤럴드경제=김현경 기자] 라온시큐어가 정부의 '백신 여권' 사업 기대감에 급등세를 연출하고 있다.
라온시큐어는 1일 오전 10시 22분 현재 전거래일 대비 25.00% 상승한 492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정세균 국무총리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백신 접종 기록을 담은 이른바 '백신 여권'을 국내에도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정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백신 여권 혹은 그린카드를 도입해야 접종을 한 사람들이 일상의 회복을 체감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정부는 올해 초부터 관련 준비를 시작, 스마트폰에서 손쉽게 접종 사실을 증명할 시스템 개발을 이미 완료했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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