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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장시황] 뉴욕발 훈풍에 코스피 상승세…3080대
코스닥 956.87 장 시작
[123RF]

[헤럴드경제=김용재 기자] 코스피 지수가 뉴욕발 훈풍에 1일 상승세다.

이날 오전 9시 3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25.58포인트(p)(0.84%)오른 3087.00로 거래되고 있다. 지수는 전장보다 12.35포인트(0.40%) 오른 3073.77에서 출발해 강세를 보이고 있다.

투자자별로는 외국인이 1175억원 순매수했으나 개인은 667억원, 기관은 472억원 각각 순매도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SK하이닉스(3.77%), LG화학(1.99%), 삼성SDI(1.52%), 현대차(1.38%), 삼성전자(1.23%), 삼성전자우(0.82%) 등은 상승했다. NAVER(-0.80%), 셀트리온(-0.77%), 삼성바이오로직스(-0.40%), 카카오(-0.20%) 등은 하락 중이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3.54p(0.37%)오른 959.71로 거래되고 있다. 코스닥은 0.70포인트(0.07%) 상승한 956.87에 장을 시작했다.

개인은 237억원 순매수했고 외국인은 121억원, 기관은 103억원 각각 순매도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펄어비스(1.20%), 에코프로비엠(0.86%), SK머티리얼즈(0.84%), 스튜디오드래곤(0.50%), 씨젠(0.31%), CJ ENM(0.28%) 등은 상승했다. 에이치엘비(-4.21%), 셀트리온제약(-0.47%), 셀트리온헬스케어(-0.44%), 카카오게임즈(-0.38%) 등은 하락했다.

간밤 뉴욕증시에서는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85.41포인트(0.26%) 하락한 32981.55에 장을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14.34포인트(0.36%) 오른 3972.89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201.48포인트(1.54%) 상승한 13246.87에 마감했다.

장 초반 바이든 대통령의 인프라 정책에 대한 기대로 기술주가 가장 크게 올라 나스닥지수는 한때 2% 이상 상승했고 S&P500지수는 장중 최고치를 경신했다.

한편,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원/달러 환율 3.8원 내린 1128.0원에 장을 시작해 1.80원 내린 1131.80원에 거래되고 있다.

brunc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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