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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7명의 성악가가 부르는 오페라 아리아…국립오페라단, ‘오페라 여행’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47명의 성악가가 무대에 올라 명작 오페라의 유명 아리아를 노래한다.

국립오페라단이 다음 달 9~11일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명작 오페라의 유명 아리아를 노래하는 콘서트 ‘오페라 여행’을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온라인 영상 서비스 ‘크로마이오페라’를 통해 11일 공연은 실시간 생중계한다.

‘오페라 여행’은 ‘열정과 광기, 인간의 신념 그리고 탐욕이 빚어낸 드라마’(9일)를 시작으로 ‘삶에 대한 욕망과 인간 가치의 깊은 통찰’(10일), ‘일그러진 사랑이 빚어낸 비극적 운명’(11일)을 주제로 다양한 작품을 선보인다. 벨리니의 ‘청교도’, 베르디의 ‘일 트로바토레’, 푸치니의 ‘마농 레스코’ 등 작품 속 아리아와 중창 등을 선보인다.

연출은 장수동이 맡았으며, 김주현의 지휘로 코리아쿱오케스트라가 연주한다.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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