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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日 출신 K팝 가수 유키카, 4월 7일 '타임어바웃'으로 컴백
유키카 [우분트엔터테인먼트 제공]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일본 출신 K팝 가수 유키카(YUKIKA)가 첫 미니앨범을 선보인다.

소속사 우분트엔터테인먼트는 유키카가 다음 달 7일 미니 1집 ‘타임어바웃,(TIMEABOUT,)’으로 컴백한다고 28일 밝혔다. 지난해 발매한 정규 1집 ‘서울여자(SOUL LADY)’ 이후 8개월 만의 컴백이다.

소속사 측은 유키카의 컴백 소식을 알리며 공식 SNS 채널과 팬카페를 통해 신보 ‘타임어바웃’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감각적인 색채가 돋보이는 이미지에는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는 유키카의 모습이 담겨 있다.

‘타임어바웃,’은 유키카가 데뷔 후 처음으로 발매하는 미니앨범인 만큼 높은 완성도로 음악적 깊이를 더했다. 그간 다양한 시티팝 곡을 발표해온 유키카는 이번 앨범에도 신선하면서 완성도 있는 시티팝 장르의 곡들을 수록했다.

유키카 [우분트엔터테인먼트 제공]

아울러 ‘타임어바웃,’과 함께 앨범 타이틀이 의미하는 것처럼 시간에 관한 이야기를 함께 전개해 나가며 ‘타임’ 시리즈를 시작한다. 우분트엔터테인먼트는 “’Time‘ 시리즈를 통해 유키카의 시간, 그 시간들 속에서 새롭게 시작되는 과거와 현재 두 시간대 속 유키카의 이야기들을 선보이며 강한 몰입도를 선사할 것”이라고 소개했다.

유키카는 지난해 발표한 정규 1집 ‘서울여자(SOUL LADY)’로 미국 빌보드가 발표한 2020년 최고의 K팝 앨범 10선(The 10 Best K-Pop Albums of 2020)에 선정된 데 이어 2021년 한국대중음악상 팝 앨범/음악 부문에 노미네이트됐다.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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