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립 어린이국악단원들의 공연 장면. |
[헤럴드경제(무안)=박대성 기자] 전남도립어린이국악단(객원예술감독 김승덕)은 도내 초·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신규단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전남도립어린이국악단은 2005년 창단해 ‘예향(藝鄕)남도’의 명성을 이어갈 차세대 국악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는 단체이다.
모집대상은 전남 지역 내 초·중학교 재학생이며, 모집분야는 창악부, 기악부(가야금·대금), 무용부, 사물부 등 4개 부서이다.
선발된 단원의 모든 활동은 전남도의 지원으로 이루어지며, 매주 토요일 주말교육 및 하계합동연습 참여, 전남도립국악단 토요공연을 비롯한 각종 공연 출연의 혜택 뿐만 아니라, 최우수 단원에게는 표창 수여의 기회도 주어진다.
응시원서는 30일부터 4월9일까지 메일(wndud4365@jncf.or.kr)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실기전형은 동영상 심사로 대체되며, 각 지원 분야의 전형과제를 직접 촬영(5분 이내)한 후 원서 접수 시 영상 파일로 함께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입단문의는 전남도립국악단 홈페이지 채용공고란에서 확인 가능하다.
parkd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