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는 IT 인재 양성을 위한 ‘청년 데이터 사이언스 빅데이터 분석 초급과정’을 4월부터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최근 IT 분야의 신성장동력으로 각광받고 있는 데이터 사이언스는 정형·비정형 형태의 다양한 데이터로부터 의미있는 정보를 추출하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기술을 뜻한다.
이번 교육은 4차 산업 전문교육기관인 한국경영인증원(KMR)이 주관하며, 4월 10일부터 5월 29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총 7회 진행된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다.
올해는 분석기법의 이해와 계획을 수립하는 이론교육에서부터, 파이썬(Python)을 활용한 예제를 실습하는 이론 활용 실습과정과 프로젝트 수행을 통한 교육 성취도 평가도 진행할 계획이다. 이진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