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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금 구청은] 면목유수지 주변 보도 확장

서울 중랑구(구청장 류경기)가 면목유수지를 방문하는 주민들의 보행 편의와 안전을 위해 면목유수지 주변 낡고 오래된 보행로의 환경정비를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구는 지난해 10월부터 면목유수지(면목동 168-2) 일대 1.4km 구간의 오래된 보도를 정비하고 폭이 협소했던 보도를 최대 3~5m까지 확장했다. 오래된 가로등 40본은 도시 미관까지 고려한 LED 가로등으로 환하게 교체해 밤에도 안전하게 보행할 수 있게 됐다.

또한 면목천로에서 중랑천으로 진입하는 100m 구간에 보행데크를 설치, 주민들이 중랑천을 더욱 편하게 방문할 수 있을 전망이다.

구는 올해 상반기까지 면목천로변, 동일로변, 사가정로변을 순차적으로 정비해 주민들의 쾌적한 보행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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