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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역주택조합의 성공은 토지확보…성남 ‘태평 힐스원’ 조합원 모집 중

지주조합원 비중이 높아 토지확보가 순조로운 지역주택조합 선택 중요
태평 힐스원, 성남시 수정구 태평동 일대에 들어서 교통여건 ‘우수’

 


지역주택조합에 대한 인기가 올라가고 있다. 지역주택조합 조합원 가입은 청약통장이 필요없고, 무엇보다 시세보다도 10~20% 저렴하게 내 집 마련을 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다.

하지만 조합을 가입할 때 꼼꼼히 살펴보아야 하는 부분도 많다. 지역주택조합은 업무대행사를 통해 조합원을 모집하는데, 토지확보가 얼마 되지않은 상태에서 조합원을 모집해 사업이 지연되는 경우들이 종종 있기 때문이다.

때문에 업계 관계자들은 지역주택조합사업의 승패를 ‘토지확보’로 본다. 사업부지를 제대로 확보하지 못하면 사업승인 신청이 불가하다. 소유권이 ‘이전’되려면 잔금을 납부 해야하는데, 이때 토지대금이 부족한 경우가 많기 때문에 토지확보가 매우 중요한 요소다.

이 가운데 ‘태평 힐스원’은 오는 4월 주택홍보관을 열고 본격적인 조합원 모집에 나선다. 태평 힐스원이 들어서는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태평동 일대는 오랜 기간 재개발과 재건축 정비사업을 기다려온 지주들이 많은 편이어서 눈길을 끈다. 이 지주들이 이번 지역주택조합 사업에 활발히 참여하고 있어 사업 안정성이 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태평 힐스원’은 지하 2층~지상 최고 28층, 18개 동, 전용면적 59~84㎡, 비행안전영향평가 후 총 1,592세대 규모로 들어설 예정으로, 이 중 지주조합원수는 약 1,000세대이며 그 외 잔여세대분을 일반모집 할 예정이다. 현재 1차로 933세대를 조합원으로 모집 중에 있다.

지역주택조합 가입의 대한 불안감도 보다 낮아졌다. 7.24 주택법의 개정으로 지역주택조합 가입 후 30일 이내 가입계약 철회가 가능하며 납부한 가입비 등을 돌려받을 수 있게 되었다.

‘태평 힐스원’은 교통여건 역시 우수하다. 도보권 거리 내에 8호선 신흥역과 분당선 태평역이 인접해 있다. 신흥역에서 두 정거장 이동하면 모란역에서 수인분당선으로 환승도 가능하다. 성남대로, 분당-수서간 고속도로, 서울외곽순환도로 등 이용도 편리하다. 차량을 통해 20분대로 송파 및 강남 생활권을 누릴 수 있다.

‘태평 힐스원’은 향후 대형 브랜드 주거타운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산성역 포레스티아’(4,089세대), ‘자이푸르지오’(4,774세대)가 인근에 위치하여 앞으로 이 일대가 신축아파트 브랜드 단지로 변화할 예정이며 생활 편의시설 개선에 대한 기대감도 크다.

한편, 태평 힐스원 조합원 자격 조건으로는 △조합설립인가 신청일기준 투기과열지구는 조합설립인가 신청일로부터 1년 전의 날로 하며, △서울경기 인천 6개월 이상 거주한 세대주 △무주택자 또는 전용면적 85㎡이하 1채 소유자이다.

‘태평 힐스원’의 주택홍보관은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에 위치해 있으며, 4월 초 그랜드오픈 예정이다. 코로나19의 여파로 사전방문예약 접수 후 방문 가능하다.

rea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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