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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호건설, ‘포천 금호어울림 센트럴’ 4월 분양 예정
총 579가구…전용 84㎡ 단일평형
비규제지역…무주택자 LTV 70%
[금호건설 제공]

[헤럴드경제=이민경 기자] 금호건설은 포천시 군내면 구읍리 655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민간 분양 아파트 ‘포천 금호어울림 센트럴’(사진)을 4월 분양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아파트는 지하 2층, 지상 최고 29층, 6개동, 579가구 규모이며, 전용면적 84㎡ 단일평형으로 지어진다. 타입별로는 △84㎡A 504가구 △84㎡B 75가구가 있다.

판상형 4베이 특화설계를 적용해 채광 및 환기가 우수하며, 알파룸 및 드레스룸 설치로 수납공간을 강화했다. 침실2, 3에는 가변형 벽체를 설치해 입주자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공간 선택이 가능하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키즈스테이션, 게스트하우스, 어린이집, 경로당, 작은 도서관, 독서실 등 다양한 시설들이 마련된다. 단지 외부로는 잔디마당, 작은 어귀마당, 주민운동시설 등 자연 친화적 휴게 공간이 들어서며, 단지를 아우르는 동선의 산책로도 조성된다. 또, 근린생활시설 주차장을 제외한 전세대 지하주차장으로 구성됐다.

교통은 지하철 7호선 포천역이 2028년 개통 예정이며 세종포천고속도로(구리~포천)를 이용해 서울 진입이 가능하며, 43번, 87번 국도를 이용해 인근 수도권으로 이동할 수 있다. 교육환경은 포천초, 포천고, 포천일고가 있으며, 경기도서관, 포천시립도서관도 가깝다.

단지가 들어서는 포천시는 수도권 비규제지역으로 무주택자 기준 주택담보대출비율(LTV) 최대 70%를 받을 수 있으며, 다주택자도 주택담보대출이 가능하다. 무주택자와 1주택자는 취득세 중과를 적용하지 않는다.

새 아파트 이전 수요도 기대된다. 포천시는 20년 이상 노후주택비율이 40.6%일 정도로 노후도가 높은 반면, 10년 미만 신규주택비율은 7.9%로 신규 공급량이 적어 새 아파트 이전 수요가 풍부할 것으로 예상된다.

thin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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