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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탄소년단 뷔, 다양한 인맥 자랑하는 특급 친화력…역시 '김스치면인연'
'저 인맥 내가 갖고 싶은 인맥왕 스타' 1위

[헤럴드경제 = 서병기 선임기자]방탄소년단 뷔가 갖고싶은 인맥왕 스타 1위를 차지했다.

커뮤니티 포털사이트 디시인사이드와 취향 검색 기업 마이셀럽스에서 운영 중인 '익사이팅 디시'에서 지난 2월 21일부터 27일까지 '저 인맥 내가 갖고 싶은 인맥왕 스타는?' 투표를 진행했다.

총 3,375명이 참여한 해당 투표에서 뷔는 1,583표를 획득하며 1위에 올랐다.

평소 뷔는 작은 인연도 소중하게 생각해 친분을 유지한다 해서 '김스치면인연'이라 불리울 정도로 놀랄만큼 탁월한 친화력을 자랑한다.

또한 뷔는 편견과 선입견 없는 안목과 사근사근한 배려심으로 나이나 직업군을 뛰어넘는 다양한 친분을 보유한 인맥왕이기도 하다.

과거 연습생 시절 만남을 인연으로 꾸준히 친분을 유지해 2016년 함께 '꽃미남 브로맨스'를 촬영한 배우 김민재, 2016년 음악방송 MC로 만나 지금껏 절친으로 지내는 배우 박보검, 드라마 '화랑'을 함께 찍은 후 절친이 된 배우 박서준을 비롯해 배우 최우식, 가수 픽보이, 배우 박형식으로 구성된 우가팸 등은 그 대표적인 인맥이다.

또 뷔는 최근 함께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 백종원에게 "선생님, 혹시 끝나고 사인 한 장만 해주실 수 있습니까" 라고 귀엽게 외쳐 촬영장 분위기를 유쾌하게 이끌며 손윗사람에게 격의없이 친근하게 다가가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방탄소년단과 함께 작업한 포토그래퍼 오중석은 뷔가 친근하게 다가와 인사를 건넨 것이 계기가 돼 뷔가 최애가 되었다며 애정을 드러내 뷔의 특급 친화력을 입증하기도 했다.

wp@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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