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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징주] 대성파인텍, 애플카 위탁생산 마그나 선정 유력소식에 공급사로 강세

[헤럴드경제=이호 기자] '애플카' 제작 파트너 선정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마그나의 수주 가능성에 핵심기술 특허 부품을 공급 중인 대성파인텍이 강세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대성파인텍은 오전 9시 50분 전일 대비 110원(4.37%) 상승한 262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일부 외신에 따르면 애플은 자율주행 전기차 협력사로 여러 업체들과 접촉 중이며, 오스트리아의 마그나 슈타이어로 선택지에 있어 이를 선택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해졌다.

이는 전기 및 자율주행 기술에 투자가 쉽지 않은 소규모 자동차 회사들이 오히려 애플과의 파트너십에 더 개방적일 수 있다는 점에서 현재 자체 EV 플랫폼을 개발 중인 마그나 슈타이어가 가장 적합하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2001년 마그나가 슈타이어를 인수해 만든 세계 최대 자동차 위탁 생산 기업인 마그나 슈타이어는 누적 생산 물량은 약 370만대를 기록하고 있다.

이 가운데 대성파인텍은 파인 블랭킹(Fine Blanking) 기술을 적용한 도어락(Door Lock) 등 부품 제조에 필요한 금형을 마그나에 주요부품으로는 공급하고 있다. 파인 블랭킹은 철판 프레스 가공 시 후공정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절단면을 정밀하게 만드는 기술로써 대성파인텍은 파인 블랭킹 핵심기술과 관련된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number2@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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