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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징주] ‘전기차 수혜주’ 포스코인터내셔널, 6%대 강세

[헤럴드경제=이세진 기자]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숨은 전기차주(株)'로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으며 주가 상승 랠리를 이어가고 있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이날 9시26분 기준 전장보다 1450원(6.26%) 오른 2만4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전날 1.76% 오른 2만3150원에 거래를 마쳤고, 17일에는 5.08% 급등해 장을 마감했다.

최근 포스코인터내셔널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는 것은 신사업에 대한 기대감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친환경 시대를 맞아 신성장 동력으로 글로벌 친환경차 부품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지난달 올해를 ‘글로벌 Top 구동모터 부품사’ 도약의 원년으로 삼고, 2025년까지 구동모터코아 400만 대 공급과 글로벌 마켓셰어 20% 이상을 달성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모터코아란 자동차와 산업용 설비 등 모터에 사용되는 핵심부품으로 구동모터의 심장 같은 역할을 담당한다. 이에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전기차 핵심부품인 모터코아 국내외 생산기반을 다지고,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구동모터코아 시장에서의 입지를 확고히 하겠다는 전략이다.

jin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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