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롯데지에프알 새 성장판은 ‘샬롯틸버리·까웨’
국내시장 전개 등 5년 독점계약

2년간 체질 개선에 들어갔던 롯데지에프알이 신규 브랜드를 선보인다.

롯데지에프알은 영국 코스메틱 브랜드 ‘샬롯 틸버리(Charlotte Tilbury)’와 프랑스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웨어 ‘까웨(K-WAY)’를 론칭한다고 18일 밝혔다.

샬롯 틸버리는 케이트 모스, 지젤 번천 등 유명 연예인의 메이크업을 담당했던 샬롯 틸버리가 세운 브랜드로, 지난해 스페인의 패션&뷰티 그룹 퓌그(Puig)로부터 12억 파운드(약 1조8000억)에 인수됐다.

샬롯 틸버리의 5년간 독점권을 확보한 롯데지에프알은 하반기부터 브랜드를 선보일 예정이다. 롯데지에프알은 백화점 및 면세점 온·오프라인에서 샬롯 틸버리 매장을 공개할 계획이며, 5년 내 2000억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제2의 몽클레어’를 꿈꾸는 까웨는 세계 최초의 기능성 윈드브레이커 전문 브랜드다. 롯데지에프알은 까웨와 한국 시장은 물론 장기적으로 아시아 판권 전체를 운영할 수 있는 전략적 관계를 맺었다. 김빛나 기자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