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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우, 중대재해처벌법 준수를 위해 대한산업안전협회와 MOU

[헤럴드경제=이호 기자] 법무법인 화우(이하 화우)의 중대재해처벌법대응TF팀이 서울 삼성동 아셈타워에서 국내 로펌 중 처음으로 국내 최대규모의 안전진단 전문기관인 사단법인 대한산업안전협회와 업무제휴협약을 체결했다.

중대재해처벌법이 내년 1월부터 시행되면 국내외 기업들의 경영 리스크가 높아진다. 화우는 이에 대응해 기업들의 산업재해 발생 예방 및 중대재해처벌법 대응안 마련을 철저히 하고, 사회 전반적인 산업재해예방에 힘쓰는 등 사회적 가치 실현에 이바지하고자 대한산업안전협회와 업무제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대한산업안전협회는 종합안전진단기관으로 1964년에 설립돼 우리나라 산업현장의 성장과 발달에 기여해왔다. 1100여명의 전문가가 중앙회, 7개 지역본부, 21개 지회로 조직돼 현재 안전진단기관 중 규모가 가장 큰 기관이다.

국내 로펌 중 화우가 이번 협약을 통해 처음으로 대한산업안전협회와 양손을 맞잡음으로써 화우 중대재해처벌법대응TF팀이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컨설팅의 전문성과 대응의 폭을 확실하게 넓혔다는게 화우 측의 설명이다.

박상훈 화우 노동그룹장 대표변호사는 "오랜 기간 현장에서 안전관리를 해온 대한산업안전협회와 협력 관계를 맺고 노하우를 공유하는 것은 이 어려운 시기에 많은 기업들과 노동자들에게 천군만마와 같은 힘을 실어 주는 것"이라며 "화우는 법률적 동반자로서 국내외 산업안전확보와 중대재해예방에 함께 힘쓰고, 안전한 노동환경을 조성하는데 도움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number2@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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