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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 50플러스캠퍼스, 1학기 156개 과정 수강생 모집
3월 2일 개강
1학기 290개 과정 7000명 모집 예정

[헤럴드경제=김유진 기자] ‘50+세대’(만 50~64세)의 삶의 전환과 사회참여를 돕는 서울시50플러스재단(대표이사 김영대)이 이달 3일부터 1학기 교육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50+세대가 은퇴 이후 새로운 일과 삶을 설계할 수 있도록 서부·중부·남부·북부 등 4개의 캠퍼스를 통해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기관이다. 일자리 상담, 일자리 연계, 커뮤니티 활동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모집대상은 1학기 강좌 중 3·4월 강의에 해당하는 총 156개 과정이다. 코로나19로 변화된 환경에 맞춰 온라인·비대면 중심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고려해 전체 과정 중 120개 과정은 온라인 실시간 교육으로 운영한다.

특히 올해는 각 캠퍼스별 특화 프로그램이 더욱 강화된다. 서부캠퍼스(은평구 불광동 소재)는 ‘50+도시여행해설가 양성과정’, 중부캠퍼스(마포구 공덕동 소재)의 ‘오십 이후의 인생재설계 과정 ’, 남부캠퍼스(구로구 오류동 소재)는 ‘보이스콘텐츠 제작자 과정)’ 등이 대표적이다.

서울시50플러스캠퍼스에서 진행하는 교육 프로그램은 50세 이후의 삶을 준비하는 서울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접수는 3일 오전 9시부터 50+포털(50plus.or.kr)를 통해 받는다.

각 프로그램별 일정과 강사, 정원, 수강료 등 상세한 내용 역시 50+포털에서 확인 가능하다. 선착순 접수 후 2일부터 프로그램에 따라 순차적으로 개강한다.

한편 이번 1학기 과정은 3월과 5월로 나누어 순차적으로 수강신청을 받는다. 5월부터 진행되는 강좌들은 4월 12일 수강신청이 시작된다.

kacew@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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